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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1.08.29
조회수
2514
제목
[양구]“박수근 `빨래터' 소재로 박물관 건립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0-06-09 00 강원일보

나정태 화백 전시회·박수근 예찬전 등 열어 관심

【양구】중견작가가 박수근 화백의 선양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해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나정태(58)화백이 한국을 대표하는 박수근 화백의 대표작인 빨래터를 소재로 창작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나정태 화백은 지난해말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전시회를 마련, 박수근 화백의 빨래터를 소재로 드로잉한 후 나 화백 고유의 색깔을 입힌 `빨래터'와 `신(新) 빨래터' 등을 선보여 표현주의적 기법으로 빨래터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었다. 지난해 양구 배꼽축제 기간에는 박수근 화백 예찬전을 열어 박 화백의 혼을 느끼게 했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일제 강점기때 전국 빨래터의 모습을 담은 엽서 50여점을 발굴해냈고 이를 묘사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등 빨래터와 서민들의 소박한 생활상을 느낄 수 있는 작품들을 만들고 있다.

특히 나 화백은 지난해 박수근 화백 작품 속의 빨래터 장소로 추정되는 곳을 양구읍 정림리에서 찾아내면서 빨래터를 복원하는 희망을 키우고 있으며 100여년전 전국의 빨래터를 소재로 아담한 빨래터 박물관을 건립하고 싶다는 꿈도 갖게 됐다.

나 화백은 “박수근 화백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빨래터를 소재로 작품을 만드는 작업을 계속 하고 있다”며 “양구 정림리에 선생님의 작품에 담겨 있는 빨래터를 복원하면 박수근 미술관과 함께 양구의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나정태 화백은 독학으로 미술 공부를 했고 대형 작품인 `십장생도'가 청와대 접견실에 걸려있는 등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2008년에는 옛 태극기를 소재로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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