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화가박수근 미술관소개 전시안내 관람예약 교육프로그램 창작스튜디오 뮤지엄샵 커뮤니티
HOME > Community > 보도자료
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1.08.31
조회수
2294
제목
양구서 `국민화가' 박수근 탄생 97주년 특별전
여성 소재 박수근.조덕현 작품 100여점 전시
2011-04-29 연합뉴스


(양구=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국민화가 박수근 화백의 탄생 97주년을 기리는 특별전이 강원 양구군 박수근미술관에서 열린다.

29일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에 따르면 오는 5월3일부터 오는 9월30일까지 5개월간 '사실과 기억의 편린, 20세기 한국여성사를 보다'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여성을 소재로 작품활동을 해온 박수근 화백과 조덕현 서양화가의 작품 100여점이 함께 선을 보일 예정이다.

박 화백 작품의 경우 유화 4점과 드로잉 5점, 오프셋 판화 27점, 선전(조선미술전람회) 입선작품 6점, 장업계(화장품업계 사외보) 삽화원본 등이 전시된다.

이 가운데 양구군이 최근 8억원에 구입한 유화작품 '마을'은 1964년에 제작된 작품으로, 새참을 머리에 이고 가는 아낙네와 엄마를 앞서가는 아이, 강아지와 소, 언덕에 자리한 초가집 뒤로 김장철 나목들이 인상적이다.

또 드로잉 '노상'은 그동안 한번도 발표되지 않았던 작품으로, 박수근 묘비에 새겨진 그림의 원본이다.

아울러 박 화백이 작고하기 직전에 쓴 신사임당의 그림과 글씨에 대한 서화론이 실려 있는 1965년 5월 '여원'지도 공개된다.

이와 함께 한복을 입은 박 화백의 맏딸 인숙 씨를 모델로 그린 그림을 대형 상자 속에 설치한 조덕현 화가의 설치작품 <오마주 hommage>, 겨울나무를 소재로 하는 나목 사진작품 50점이 전시된다.

엄선미 학예연구사는 "박수근의 작품에는 50~60년대 여성이 많이 반영돼 있으며 조덕현 작가는 한국 여성상에 대한 작품을 꾸준히 해왔다"면서 "박수근의 내적인 예술혼을 잇기 위해 여성을 소재로 하는 조 작가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특별전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

dmz@yna.co.kr

이전글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