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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1.08.31
조회수
2054
제목
‘박수근·조덕현’ 근현대 여성을 말하다
박수근 탄생 97주 특별기획전
2011년 05월 02일 강원도민일보

내일∼9월 30일 박수근미술관

‘여성’ 소재 유화 등 100여점 전시



▲ 박수근 작 ‘나무와 여인’(1956년)
박수근과 조덕현이 ‘여성’을 주제로 조우한다.

박수근미술관은 오는 3일부터 9월 30일까지 ‘박수근과 조덕현 사실과 기억의 편린, 20세기 한국여성사를 보다’를 주제로 박수근 탄생 97주년 특별기획 전시회와 학술세미나를 진행한다. 전시회 오픈은 3일 오전 11시 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 전시회에는 회화를 비롯해 △오프셋판화 △사진 △설치 △자료 등 모두 100여 점이 선보인다.

기념전시장에는 장업계 삽화 원본, ‘여원’지, 아내의 일기, 마가렛밀러 편지, 박완서 사진자료, 유작전도록영상 등이 전시되며 제1기획전시실은 박수근 유화 4점, 드로잉 5점, 오프셋판화 27점, 선전입선작품 6점, 제2기획전시실의 경우 조덕현 ‘오마주’(Hommage) 박수근 작품과 한국여성사에 대한 오마주, 회화 설치, 나목 사진 인화 작품 등이 내걸린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을 소재로 한 박수근 작품, 조덕현의 박수근, 한국여성사를 향한 오마주 설치작업과 한국 근현대의 사회·경제·문화·정치·교육의 다각적 연구 분석을 토대로 한 박수근 연구의 집중 모색, ‘여원’ 지에 게재된 박수근의 신사임당 서화론 공개를 통한 박수근 다시보기, 유화·오프셋판화·사진·드로잉·설치·영상 등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박수근 화백이 작고하기 한 달 전, 마지막 유문처럼 써 내려간 신사임당의 그림과 글씨에 관한 장문의 서화론이 실려 있는 ‘여원’지(1965년 5월호)가 처음 공개된다.

박민일 박사(강원대 명예교수)가 기증한 이 책에는 박수근의 높은 학식과 상식, 겸손한 예술인으로서의 면모와 작품철학의 진정성은 물론 한국여인의 대표적 상징인 신사임당의 서화론으로 그의 화업 여정에 마침표를 찍은 다양함을 담고 있다.


▲ 조덕현 작 ‘오마주 I’(2011년)
특별기획 전시회는 격동기 속의 고단한 여성들의 모습을 연민의 시선으로 그려냈던 박수근과 개인의 역 사 속에 있었을 ‘여성’에 대한 기억의 편린들을 경의에 찬 시선으로 그려낸 현대 작가 조덕현의 작품세계를 진솔하게 만날 수 있다.

학술세미나는 오는 7월 2일 오후 2시 ‘천천히 다시보기 박수근과 조덕현’을 주제로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엄선미 박수근미술관 학예연구사는 “전시회는 한국 근·현대사의 불운한 역사적 사건들을 모조리 경험해야 했던 박수근과 한국전쟁 이후의 세대를 살고 있는 작가 조덕현이 두 세대에 걸쳐 만들어 낸 사회와 개인의 역사 기록”이라며 “인간적인 이해와 교감 없이는 표현 할 수 없는 조덕현의 오마주 작업은 박수근의 ‘97년 동안의 고독’을 위로해 주는 듯하다”고 전했다. 전시 문의는 (033) 480-2655 윤수용 ysy@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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