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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admin)
등록일
2011.11.11
조회수
1866
제목
말(言)의뒷면展-정림리갤러리'잇다'프로젝트

▲ 박명미 작 ‘우주 속에 개처럼’(pencil, charcoal, acrylic, oil, 130×162.2㎝, 2011).

양구 박수근미술관(명예관장 유병훈) 정림리 갤러리가 진행하는 ‘잇다’ 프로젝트 16기 선정 작가전이 17일까지 열린다.

지역주민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장소이자 미술관과의 가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정림리 갤러리가 연중 진행해 오고 있는 ‘잇다’ 프로젝트는 이번에 ‘말(言)의 뒷면’을 타이틀로 정해 박명미 작가의 작품을 관객에게 선보인다.

작가가 살아오면서 느낀 모순들을 함축해 담고 있는 ‘말의 뒷면’은 언어의 모순, 또 그 언어를 기반으로 살아가는 인간의 모순, 그러한 인간이 이뤄놓은 사회의 모순을 의미한다.

혼란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작가는 캔버스의 검정바탕위에 자신의 감정을 내뿜듯 표현했다. 인간이 이성과 과학의 힘으로 쌓아 올린 문명들이 무너져 내리고 있는 가운데 합리를 앞세우고 더욱 완벽한 개인을 요구하는 불안한 사회를 담아냈다.

언어의 모순, 사회의 모순, 그 안의 자신의 모습 또한 모순임을 이야기 하고 있는 작가는 그 불안 요소를 ‘미’(美)로 승화시키고 있다.

숙명여대 회화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박 작가는 2009년 서울에서의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3회의 개인전과 단체전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김세미 abc@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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